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 2'이자 프로젝트 타이틀 '배트맨 대 슈퍼맨'으로 DC의 두 명의 대표 슈퍼 히어로인 슈퍼맨과 배트맨이 맞부딛칠 '배트맨 대 슈퍼맨'의 배트맨 역에 벤 애플렉이 캐스팅 확정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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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아르고'로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기도 한 다재다능한 배우인 벤 에플렉이 DC와 잭 스나이더의 '배트맨 대 슈퍼맨'의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에 이어 배트맨 역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벤 애플렉은 슈퍼맨 헨리 카빌과 아주 흥미로운 지점에서의 밸런스를 이뤄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젊은 클락 켄트에 비해 조금 더 나이가 들고 조금 더 지혜롭고 현명한 히어로인 배트맨 역에 아주 잘 어울리는 배우일뿐더러, 억만장자 브루스 웨인 역에도 멋드러지게 어울릴 매력을 지닌 배우입니다. 함께 일할 것을 생각하니 흥분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버라이어티는 '배트맨 대 슈퍼맨'의 감독을 맡고 있는 잭 스나이더의 캐스팅 소감을 옮기면서 잭 스나이더가 벤 애플렉의 캐스팅에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 못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6천만 달러의 캐런티에 크리스찬 베일을 배트맨 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는 등의 루머가 돌고 돌았던 잭 스나이더와 DC의 야심작 '배트맨 대 슈퍼맨'의 두 히어로 배역이 모두 확정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맨 오브 스틸'의 후속편으로 제작되는 잭 스나이더의 프로젝트 타이틀명 '배트맨 대 슈퍼맨'은 2015년 7월 17일 전세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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