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의 대하 서사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역으로 당당히 역사 블록버스터 '폼페이'의 주연을 꿰찬 키트 해링턴의 '폼페이' 첫 스틸이 공개됐다. '왕좌의 게임'보다는 한층 사내다운 모습에 듬직함마저 느껴지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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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공개한 '폼페이'의 키트 해링턴 사진에는 키트 해링턴의 몸매 변신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그가 연기하는 배역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키트 해링턴은 어린 시절에 폼페이에 노예로 팔려갔다 화산이 폭발하려는 시점에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 켈트족 남자 마일로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영화 '폼페이'에는 키트 해링턴 외에도 '24'의 잭 바우어 키퍼 서덜랜드가 악역을 맡았으며, AMC '매드맨'의 자레드 해리스가 출연하고 영드 '다운튼 애비'의 크리에이터인 줄리안 펠로위스가 각본 작업에 참여해서 미드팬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얼굴들이 총출동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2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