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과 조스 웨던이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새롭게 합류하는 슈퍼 히어로 퀵실버 역에 '킥애스' 시리즈의 스타 배우 애런 존슨을 고려중이라는 소식이 타전되었다! 성사만 된다면 이만하면 더 이상의 싱크로율은 없을 정도의 환상의 매치업이 탄생할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애런 존슨은 콜리더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 초순에 마블과 조스 웨던이 애런 존슨과의 미팅을 마련해서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인 퀵실버 역을 제안했으며, 애런 존슨 역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재 애런 존슨과 마블 사이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5월 '어벤져스' 시리즈의 감독을 맡고 있는 조스 웨던은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시작이 별로 좋지 않았던 두 캐릭터, 어벤져스 멤버들과는 다소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가 새롭게 합류할 것이라는 진언을 시작으로, 이후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로 판명된 두 명의 새로운 캐릭터 합류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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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사실은 마블과의 계약관계에 따라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는 어느 영화든 먼저 사용하는 쪽이 저작권을 갖도록 되어 있는데, 이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브라이언 싱어가 퀵실버를 영화에 등장시키겠다고 선포하며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스타 에반 피터스를 퀵실버 역으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캐스팅한 바 있지만, 이후 마블은 저작권 입장을 바꿔 퀵실버의 경우 두 개의 영화에 모두 출연할 수 있다고 허락한 바 있다.
어쨌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에반 피터스가 연기하는 퀵실버도 훌륭해 보이지만, 이미 '킥애스' 시리즈로 슈퍼 히어로 역에 그나마 일가견이 있는 애런 존슨이라면 더더욱 훌륭한 퀵실버를 연기할 것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조만간 캐스팅 확정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원한다.
(기사 및 사진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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