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와 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 후속편이자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한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 이전 단계로서 슈퍼맨과 배트맨이 한 영화에 출연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의 로빈 역으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캐스팅되었다?

 

지난 2013년 9월 14일 저스틴 비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 영화 관련 사진 한 장이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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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사진에서 저스틴 비버는  '맨 오브 스틸' 후속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의 대본으로 추정되는 문서를 한 손에 들고 셀카를 찍은 후 "재미난 걸 하거나... 아니면 죽는거지! ^^ " 라는 내용으로 트위터에 첨부해서 올렸다.

 

첨부된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배트맨 대 슈퍼맨' 로고가 상단에 박혀 있고, 데이비드 S. 고이어 각본에 잭 스나이더 감독 등의 제작진 표기, 심지어는 저스틴 비버용 대본이라는 의미의 '비버(Bieber)' 워터마크까지 찍혀 있는 '배트맨 대 슈퍼맨' 대본이 등장했다.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 트윗은 순식간에 10만회 이상 리트윗이 되며 전세계적인 화제로 떠올랐고, 저스틴 비버가 사용한 '로빈 (#robin)' 이라는 트위터 해쉬태그로 인해 '배트맨 대 슈퍼맨'의 로빈 역으로 저스틴 비버가 캐스팅된 것이냐는 질문이 SNS를 휩쓸었다.

 

아직까지 저스틴 비버측이나 워너브라더스에서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피드백을 꺼내놓지 않은 상황이지만, 네티즌들은 올해 초 저스틴 비버가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에 출연해서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기에 로빈 역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쪽과, 설마 벌써 대본이 나왔겠느냐, 벤 애플렉으로도 모자라서 저스틴 비버까지 도대체 '배트맨 대 슈퍼맨'의 캐스팅이 왜 이모양이 됐느냐며 장난일 것이라는 쪽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DC와 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 후속편인 '배트맨 대 슈퍼맨'은 현재 슈퍼맨 역에 헨리 카빌, 배트맨 역에 벤 애플렉을 캐스팅 완료 후 추가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7월 17일 개봉 예정!

 

 

 

 

(기사 및 사진 출처=스크린크러시닷컴,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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