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사랑하는 다재다능한 영화감독 우디 앨런이 201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에 해당하는 세실 B. 데밀 어워드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외신연합 회장인 테오 킹마가 2014년 1월 12일 NBC 중계로 거행될 제 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세실 B. 데밀 어워드의 수상자로 미국의 영화감독 우디 앨런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골든 글로브의 평생공로상에 우디 앨런만큼 자격을 지닌 인물은 없다고 생각한다. 영화사에 기여한 우디 앨런의 공로는 경이로울 정도의 업적이자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보물을 창출했다고 본다."
골든 글로브의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세실 B. 어워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지대한 업적을 기록한 개인에게 할리우드외신연합이 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수상자로는 조디 포스터, 모건 프리먼, 로버트 드 니로, 마틴 스콜세지, 스티븐 스필버그, 워렌 비티, 앤소니 홉킨스, 로빈 윌리엄스, 마이클 더글라스, 진 해크먼, 해리슨 포드, 알 파치노,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등이 있다.
(기사 및 사진 출처=데드라인,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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