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의 첫 해외 출연 작품인 일본영화 '리큐에게 물어라'가 촬영을 완료하고 2013년 12월 7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으로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리큐에게 물어라'는 전세계 가장 융성한 차 문화를 자랑하는 일본의 다도를 완성한 것으로 평가되는 다도 명인 센 리큐와 전국시대 통치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실화에 상상력을 가미한 역사 픽션이다.

 

센 리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 자문 역할을 하며 차 스승으로서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인물이고, 다구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다실 구조를 개혁하고 창안하여 일본 다도문화의 혁신을 이끈 인물이었으나, 생애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기에 부정을 가한 것으로 노여움을 사서 할복 명령을 받아 목숨을 끊은 인물이다.

 

영화 '리큐에게 물어라'는 역사 속에 의문으로 남아 있는 일본 다도명인 리큐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며 플래시백을 동원하여 리큐의 젊은 시절까지를 거슬러 올라가는 구성을 선보여 제140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야마모토 겐이치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13년 9월 초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최우수 예술공헌상을 수상해서 화제를 모았다.

 

다나카 미쓰토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일본 전통극 가부키 스타인 이치카와 에비조가 주인공 리큐 역을, 나카타니 미키가 리큐의 아내 역을 맡았다. 클라라는 300여 명 이상의 후보 가운데 제작진 전원일치로 캐스팅이 된 경우이며, 영화상에서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 역을 맡아 리큐와 붙같은 사랑을 연기한다고 밝혀졌다.

 

클라라의 영화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 배우였어? 예쁘긴 예쁘네", "연기를 해야 연기자지... 맨날 벗어제칠 기회만 노리는데..." "안됐다, 이런 분위기에서 영화라니 시기가 안좋다. 영국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집안이 빵빵한가 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아래 관련 사진!

 

 

 

 

 

나카타니 미키와 함께 선 클라라

 

조선 양반집 규수로 분한 클라라

 

 

(기사 및 사진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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