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의 네 번째 시리즈인 '쥬라기 공원 4'의 공식 타이틀이 확정되었다. 통상적으로 일반명사급의 제목에 부제를 가져가는 방식이 아닌 단독 타이틀로서 '쥬라기 월드'이다!
유니버설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이라는 단 한 편의 영화로 28회 선댄스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신예감독으로 떠오른 콜린 트레보로우가 메가폰을 잡은 '쥬라기 공원' 네 번째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이 '쥬라기 월드'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애초 감독이 결정되기 전의 잠정 스케줄상 2014년 여름에 개봉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개봉 날짜도 2015년 6월 12일로 연기가 되면서, 2015년 여름은 사상 최대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접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확정된 2015년 여름 개봉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6월 12일의 '쥬라기 월드'를 시작으로, 6월 19일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6월 26일 '터미네이터 5', 7월 17일 '배트맨 대 슈퍼맨' 등이 개봉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마저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닌 여름 시즌에 개봉을 한다면 사상 유래 없는 별들의 전쟁이 되며 관객들은 지갑을 열며 숨가쁜 환호성의 한숨을 쉬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및 사진 출처=유니버셜,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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