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커트 러셀과 제임스 스패이더를 주연으로 롤랜드 에머리히 작 4차원 공간 이동 SF 무비 '스타게이트'가 3부작으로 리부트 제작될 예정이다.
디지털 스파이 보도에 따르면, 2012,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블록버스터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스타게이트'를 3부작으로 리부트할 예정이며, 리부트는 영화에서 파생된 TV 시리즈물이 아닌 오리지널 영화에 기반하여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타게이트'는 어느날 이집트 사막 한 가운데서 발견된 미스테리한 원형의 인공 구조물을 연구하던 중, 그 미스테리한 물체가 4차원 세계로 이동이 가능한 시간 이동장치임을 밝혀내고 스타게이트라 명명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커트 러셀이 오닐 대령 역을 맡았고, 제임스 스페이더가 다니엘 잭슨 역을 맡아 1994년에 제작된 오리지널 영화는 전세계에서 2억 달러 가까운 흥행 수익을 올린 성공작으로 남았으며, '스타게이트 SG-1'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등 4개의 스핀오프 TV 드라마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기사 및 사진 출처=디지탈스파이,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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