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예르로 델 토로의 차기작인 귀신들린 집 호러 스릴러 '크림슨 픽'에서 현재 전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중의 한 명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빠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만 해도 '크림슨 픽'의 순항이 힘들어지지 않나 싶은 우려가 있었다.
관련글 | 베네딕트 컴버배치 길예르모 델 토로의 호러 스릴러 '크림슨 픽'에서 하차 결정!
그러나 길예르모 델 토로의 호러 스릴러 '크림슨 픽'이 제자리를 되찾는 데는 불과 사나흘의 시간이면 충분했다. 마블의 인기 슈 히어로 무비 '토르' 시리즈에서 주인공 토르보다도 더욱 큰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캐릭터 로키 역의 배우 톰 히들스턴이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빈 자리를 재빠르게 채웠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크림슨 픽'에서 하차하고 제임스 그레이의 소설 '로스트 시티 오브 Z'의 주인공 역으로 갈아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빈 자리를 '토르'의 월드 스타 톰 히들스턴이 빠르게 메웠다고 전했다.
이로써 길예르모 델 토로의 호러 스릴러 '크림슨 픽'에는 찰리 헌냄, 제시카 채스테인,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에 톰 히들스턴까지 총 4명의 배우가 캐스팅 완료되었다.
크림슨 픽은 유령의 집에 이사오게 된 젊은 부부가 겪게 되는 수퍼내추럴한 현상의 호러 스릴러 드라마로서 최근 북미 개봉후 큰 인기를 끈 영화 '컨저링'과 유사한 포맷과 형식이라 같은 경험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여 흥행이 예상되는 작품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할리우드 리포터, 구글 이미지 검색)
무비캣의 시네마 월드 smallscreen2013@gmail.com
※ 저작권자 ⓒ 스몰스크린.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볼만한 미드 뭐 없을까? 미드 추천, 최신 미드 뉴스! 스몰스크린 미드 미드
블로그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