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에서 메인 빌런 로키 역을 맡아 전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던 톰 히들스턴이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메인 빌런 울트론 역으로 캐스팅된 제임스 스페이더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혀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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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은 2013년 8월 30일 본인 트위터를 통해 차기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메인 빌런인 울트론으로 확정된 제임스 스페이더에 대해 "파이팅 제임스 스페이더! 고고, 제임스 스페이더!"라는 지지 트윗을 올리며, 목소리 연기든 직접 모핑 연기든 어찌됐든 연기 면에서 자신과 직접적으로 비교될 제임스 스페이더에게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메인 빌런 역을 맡아 영화 스토리 상에서 완전히 아웃된 경우는 아닌 상태에서 후속편에서 아웃된 것이 톰 히들스턴의 케이스지만, 그러나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벤져스'에서 자신이 맡았던 로키 역과 직접적으로 비교가 될 배우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밝히는 훈훈한 모습에 '어벤져스'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프 울트론'에서는 배역에서 빠졌지만, 그와는 별개로 '토르 더 다크월드'에서 비중이 좀더 커진 바 있어, '토르 2 다크 월드'에서는 재촬영을 통해 출연 분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현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4년 초에는 촬영이 시작되어, 2015년 5월에 개봉을 하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공표가 된 상태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랩,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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