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원작의 마지막 챕터를 두 편으로 나누어 영화 개봉을 하는 방식이 유행이 됐나 보다.

 

'헝거 게임 모킹 제이 파트 1' 과 '헝거 게임 모킹 제이 파트 2' 두 편의 영화로 분리가 되어 개봉될 예정인 '헝거 게임' 프렌차이즈의 마지막 세 번째 영화에 HBO '왕좌의 게임'의 나탈리 도머가 캐스팅되었다.

 

스크린랜트 보도에 따르면, 2014년과 2015년 9월에 개봉예정인 '헝거 게임' 프렌차이즈의 마지막 세 번째 시리즈 영화 '헝거 게임 모킹 제이' 파트 1, 파트 2에 '왕좌의 게임'의 마저리 티렐 역으로 유명한 미녀 배우 나탈리 도머가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헝거 게임 모킹 제이' 2부작에서 나탈리 도머가 맡을 역할은 원작에 머리카락이 전혀 없는 스킨 헤드에 두피 전체가 문신으로 뒤덮여있는 인물인 크레시다 역이어서 나탈리 도머의 연기 변신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캐스팅이기도 하다.

 

나탈리 도머는 쇼타임의 인기 사극 '튜더스'에서 앤 보일린 역으로 인기를 끌어서, 이후 '왕좌의 게임'의 마저리 티렐, '엘리멘트리'의 모리아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인기 배우이다.

 

'헝거 게임'은 시리즈 두 번째에 해당하는 '헝거 게임 캐칭 파이어'가 2013년 9월 22일 전세계 극장에서 아이맥스로 절찬리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