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가 2014년 9월 29일 오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서 화제가 됐는데요. 김웅용 교수는 아이큐가 210으로 한 살에 천자문에 통달하고 세 살에 4개 국어를 구사했으며, 다섯 살에 미적분 문제를 풀었던 신동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김웅용 교수의 '여유만만' 출연으로 인류 역사상 아이큐가 가장 좋았던 천재들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는데요. 리치스트다컴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웅용 교수는 아이큐 천재 4위에 올라 있습니다.

 

 

 

김웅용 교수는 생후 80일에 걸어 다니고 생후 6개월에 간단한 문장을 말했다고 알려졌으며, 또 세살 때 우리말은 물론 영어와 독일어, 일본어를 읽었으며 5세 때 미분 적분 문제를 무리없이 풀었다고 전해진 인물입니다.

 

김웅용 교수는 5세 때에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8세 때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했으며, 또한 11세 때인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김웅용 교수는 15살이던 1978년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미국에서 귀국했고, 이후 충북개발공사에 근무하면서 연세대, 성균관대 등 11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혹자에서는 음모론으로 김웅용이 나사에 간 적도 없고, 김웅용 아버지가 모든 것을 조작했다는 음모론도 존재합니다만, 그러나 일부 의견이고 김웅용이 대한민국 최고 아이큐의 소유자였던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김웅용 가족사진, 두 아들과 아내

 

 

세계 10대 천재 1위는?


그렇다면 1위는 누구일까요? 바로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라는 사람입니다.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는 미국 태생으로 1898년 의사 어머니와 심리학자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산정이 불가능할 정도의 아이큐를 가져서 그저 250~300 사이였을 거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는 부모의 영재교육으로 생후 18개월에 뉴욕타임스를 읽고 네 살 때 해부학 논문을 썼으며, 여덟 살에 이르러서는 영어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리스어와 라틴어, 러시아어, 히브리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쓴 책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


열한 살에는 하버드대학교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수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연상인 학생들의 질시와 괴롭힘에 그만 대인기피증과 신경쇠약에 걸리고 말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런 점 때문이었는지 많은 연구 성과를 가명으로 발표했다고 하네요.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는 마흔여섯의 나이에 뇌질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래 세계 10대 천재 목록입니다.

 

 

10위  스티븐 호킹 아이큐 160

​9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이큐 160~190

8위 주디트 폴가 아이큐 170: 헝가리 출신 체스 플레이어입니다.

7위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이큐 180~190: 물론 다빈치가 아이큐를 측정한 적은 없겠지만 전문가들이 180~190 정도로 추정한다고 하네요. 

 

 

​6위 마릴린 사반트

아이큐190

공식 아이큐는 228로 1986년에 기네스북 1위에 ㅇ올랐으나, 전문가들은 사반트의 아이큐를 190 정도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5위 게리 카스파로프

아이큐 194

체스 그랜드 마스터이자 러시아의 정치인입니다.

 

4위 김웅용  아이큐 210: 현 신한대학교 교수로 토목과 환경공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3위 크리스토퍼 히라타 아이큐 225: 일본계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천체 물리학 교수로 있습니다.


2위 테렌스 타오 아이큐 225~230: 중국계 호주인 수학자. 현재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칩니다.

​1위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 아이큐 250~300: 아이큐를 측정한 적은 없지만 사이디스가 남긴 숱한 연구 성과를 통해 전문가들이 250~300으로 추정하고 있는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