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LG 트윈스에 소속되어 선수생활을 했던 이병훈 KBS N의 해설위원이 인터넷방송국 아프리카 TV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인 한국 대 대만 경기에서 하고 있는 중계 해설이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9월 28일 일요일 저녁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한민국 대 대만 경기에서 예전에 LG 전속으로 중계를 짆애했던 전직 아나운서 안준모 씨와 함께 이병훈 해설위원이 중계를 하고 있는 겁니다.

 

 


경기가 중계되고 있는 해당 방에는 2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현재 중계를 시청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병훈 해설위원과 안준모 아나운서는 중계를 통해 재미있는 입담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방송의 장점을 활용하여 야구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갖고 있기도 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병훈 KBS N 스포츠 야구해설위원은 1990년 LG트윈스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했었는데요. 2000년에 SBS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적이 있습니다.

 


 

 

이병훈 용감한 시민상, 성추행범 제압 무슨 일?

 

그리고 이병훈 해설위원은 2012년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한때 이병훈 해설위원은 이 일로 운동으로 다진 근육을 제대로 썼구나 하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은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동 어느 놀이터에서 2012년 5월에서 새벽 1시께 아들과 야구 연습을 하고 있는데, 골목에서 여자 비명소리가 나며 수상한 남자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 그 남자를 제압해 지구대에 넘겼다는 것입니다.

 

 


관악경찰서는 이 일로 이병훈 해설위원에게 용감한 시민상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때 이르게 은퇴를 해야 했던 이병훈 해설위원이지만, 멋진 선수였고, 지금은 멋진 해설위원, 멋진 남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