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혼소송 중에 있는 김주하 MBC 아나운서가 남편이 쓴 불륜각서를 토대로 해서 낸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시청자들의 응원을 많이 받고 있던 김주하 아나운서였지만, 이번 승소로 네티즌들의 김주하 아나운서에 대한 응원과 격려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28일에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김주하 아나운서의 남편 강필구 씨가 불륜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한 돈 3억 2천 700여 만원을 지급하라는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김주하 아나운서와 김주하 아나운서의 부모가 승소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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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아나운서의 승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주하 아나운서의 남편인 강필구 씨가 작성했다는 불륜각서가 무엇인지 네티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의 남편 강필구 씨는 다른 여자와 2년 동안 불륜을 저지른 것이 들통난 2009년 8월 곧바로 각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불륜각서에서 강필구 씨는 바람을 피운 상대에게 준 갖가지 선물과 전세금, 생활비를 합친 금액인 1억 4천 700만원과 김주하의 어머니인 장모에게 받은 1억 8천 만원을 합한 총 약 3억 2천 700만원을 2009년 8월 24일까지 주겠다고 각서에서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필구 씨는 각서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김주하 아나운서는 약정금을 받지 못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가 이혼 소송이 한창이던 올해 4월에 뒤늦게 민사 소송을 제기하여 이번에 승소를 거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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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김주하 아나운서의 불륜각서 승소가 알려지고 화제가 되면서, 김주하 아나운서의 자녀들, 딸, 아들에 대한 궁금증도 다시 일고 있습니다.

 

또 김주하 아나운서는 교회 활동에도 열심이어서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다니며 조용기 목사의 생일 사회를 맡은 적도 있었지요. 1972년생으로 알려진 김주하 아나운서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 폭행 혐의로 이혼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