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장백지가 이혼한 남편 사정봉이 이혼했던 전 부인 왕페이가 재결합했다는 소식에 분노를 표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사정봉과 왕페이는 각각 2년 전, 1년 전 이혼을 했고, 서로 이혼한 사정을 듣다가 사정봉을 이해하고 둘이 서로 감싸주다가 연인 관계로 다시 발전했다고 합니다.



전 남편 사정봉이 전 부인 왕페이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장백지는 사정봉과 함께 한 10여 년 세월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고,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전부 다 바꾸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백지는 사정봉이 자신과의 결혼생활은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두 아들에게 무관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피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정봉의 부모 노릇에서도 비난을 했다고 하는데요.



 

 

장백지와 사정봉, 사정봉과 왕페이 삼각관계의 끝은?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06년에 결혼에 골인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고, 그러다가 2012년에 이혼했으며 아이들 양육권은 장백지에게 있다고 합니다.


장백지와 결혼하기 전에 사정봉은 왕페이와 2004년에 이혼한 전력이 있습니다. 2006년에 장백지와 재혼했지만 장백지와 진관희의 섹스 스캔들이 터진 와중인 2012년 8월에 장백지와 이혼했습니다.




한편 왕페이도 2005년에 리야펑과 재혼했다가 2013년 9월에 이혼을 했는데요. 뒤이어 과거의 연인들이었던 사정봉과 왕페이가 결별 10년 만에 재결합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