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와 김송이 시험관을 통해 어렵사리 얻은 늦둥이 첫 아들이 생애 첫 화보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네티즌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부부와 아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19일이 김송과 강원래 부부의 아들인 강산 군의 백일이었다고 하는데요. '매거진 키즈맘' 10월호 커버스토리 촬영에 임했다고 해요.



강원래의 오토바이 사고 후에 시험관으로 어렵게 한 임신에 김송 자신도 교통사고를 겪었으니 그야말로 천신만고 끝에 얻은 아이인데, 화보 촬영 중에 김송이 그렇게 얻은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은 그저 엄마라고 할 밖에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강선 군의 귀여운 애기 볼살과 백일 파티 현장이 담긴 화보는 '매거진 키즈맘' 10월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새 백일을 맞이한 부부의 아들이지만, 이번 화보 촬영으로 김송이 임신 중에 당한 교통사고가 새삼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천만다행으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죠.


바로 출산을 하루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고, 제왕절개를 위한 마취마저도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으니 하늘이 이번에는 김송 강원래 부부를 도왔습니다.

 

김송은 2014년 6월 11일에 강남의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킬로그램의 건강한 남아를 제왕절개로 무사히 출산하였습니다.



 


김송 출산 날 교통사고?  

 

김송 강원래 부부는 예전에도 시험관 아기를 수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가 이번에 겨우 임신에 성공했는데 만삭일 때, 그것도 출산을 하러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김송은 당시 출산을 위한 입원을 하려고 매니저와 함께 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는데, 지하철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하는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큰일을 당한 것입니다.




매니저도 크게 다쳤던 이 사고에서 김송은 무릎을 다쳐 전치 2~3주에 이르는 진단을 받았으나, 아픔을 참고 출산에 임했다고 하는군요.


제왕절개를 하려고 했던 마취도 몹시 힘겨웠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송은 출산이 끝나고도 마취가 깨지 않는 바람에 사고로 인한 부상을 치료하는 데도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난관을 뚫고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나준 김송 강원래 부부의 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