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김완선에서부터 이효리, 옥주현을 거쳐, 최근 다비치, 티아라까지 오랫동안 한국 연예계에서 마이더스의 손으로 군림해 온 코어 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유명 탤런트 H양을 포함 CJ E&M과의 은밀한 돈거래 등의 횡령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검찰 수사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써달라며 건넨 40억 원 중 20억여 원을 유용한 사기 혐의로 현재 김광수 대표를 조사하던 중 수상한 돈거래 흔적을 발견해서 현재 김광수 대표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김광수 코어콘텐츠 미디어 대표

 

 

 

연예계 마이더스 손 김광수 코어콘텐츠 미디어 대표 횡령 논란 무엇?

 

검찰은 현재 김광수 대표가 여배우 H, CJ그룹 계열사인 CJ E&M 등과 거액의 돈 거래가 있던 정황을 포착해 입출금 내역 등 전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아울러 현재 네티즌들은 여배우 H양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보이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여배우 H양이 누구인지는 여전히 이니셜로만 처리가 되어서 확실한 이름은 발표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과거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인순이, 김완선, 윤상, 노영심, 정준호, 이영자, 신동엽, 조성모, 이미연, 김정은, 한은정, 이효리, 옥주현, 이범수, 다비치, 티아라까지 숱한 유명인들이 거쳐간 곳입니다.

 

이런 소속사 연예인들을 정황과 과거 루머에 따라 현재 네티즌들은 여배우 H양이 한은정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배우 한은정

 


 
 코어콘텐츠 미디어 대표 김광수 대표 누구? 
 

현재 검찰이 김광수 대표와 관련된 계좌를 광범위하게 추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예계 비리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검찰은 김광수 대표가 받은 돈의 사용처를 확인하는 게 이번 수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네요.

 

가요계를 비롯한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김 대표는 81년 인순이 로드매니저로 시작해서, 84년 인순이 매니저, GM 기획 대표를 거친 인물입니다.

 

GM기획 대표 시절이던 2000년대 초에도 지상파방송 연예프로그램 PD들에게 소속 연예인의 방송출연 등을 부탁하며 거액을 뿌려 대대적인 연예 비리 수사의 단초를 제공했던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