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에, 급격한 체중 증가와 깊에 패인 목주름으로 실제보다 훨씬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것도 억울한데, 늙어보이는 외모라고 이후 180도 달라진 남편의 폭언과 폭력에 믿기지 않는 삶을 사는 노안녀의 안타까운 삶에 '렛미인4' MC 미르와 레이디제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4년 6월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3화에서는 '노안'이라는 주제로 나이보다 부쩍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을 안고 있는 두 명의 의뢰인이 출연했는데, 그 중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 최귀명 씨의 사연이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나이가 겨우 21살로, MC인 미르보다 실제로 두 살이나 어린 의뢰인인 최귀명 주부는 18살 때 만난 남편과 가정을 꾸려 살고 있었는데, 그러나 딸을 출산한 후 급격하게 늙어보이게 변한 외모 때문에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맞아 이빨이 다 깨진 노안녀!

 

게다가 팍 늙어버린 노안보다 그녀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남편이었고, 남편은 아이 출산 후 급격히 태도가 달라졌고, 아내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는데, 특히 화면으로 보도고 믿을 수 없는 남편의 거친 언행과 행동에 지켜보는 '렛미인4' MC들은 물론, 방청객도 경악을 금치 못했고, MC 미르와 레이디 제인은 연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는 또 한 명의 안타까운 사례자가 노안으로 고통 받는 사연을 전할 예정입니다. 중학교 때는 '아가씨', 고등학교 때는 '아줌마', 지금은 '할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를 지닌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데다가, 형편이 어려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했고, 이후 쓸 수 있는 윗니가 없어 고통을 받았거니와 외모 때문에 회사에서도 권고 퇴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선영 씨의 사연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두 명의 의뢰인 중 누가 렛미인으로 선택 받을지에 대해서도 방영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아래 예고편 감상하세요. 정말 남편 새끼 죽일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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