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에서 일간지 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재미난 인생 이재포씨가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계획으로 최근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재포는 김포시 국회의원에 출마하기위해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모두 마쳤는데, 이재포는 무소속으로 등록한 것은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김포가 낙후된 위성도시가 아닌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문화 브랜드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개그맨에서 정치부 기자로 변신 날카로운 정치 감각을 보유한 준 정치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직 개그맨 이재포 씨는 4년 전부터 김포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김포시는 기존 유정복의원이 사퇴하고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해 공석이 된 경우라고 합니다.

 

 

 

개그맨 이재포 여유만만 출연 기자된 사연 공개!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는 2014년 1월 초 '여유만만'에 출연 방송에 자꾸 출연했더니 정치부 기자 생활이 더 어려워졌다고 털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 1월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재포 기자는 방송 출연후 취재가 어려워졌다며, 자신이 개그맨이 아니라 신아일보 진짜 정치부 기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취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재포의 이와 같은 발언에, MC 이상벽은 자기도 기자 출신인데 기자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송으로 나왔다며, 자신은 이재포가 방송에서 연기를 할 때 '저 사람은 얼굴이 기자 같은 얼굴인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데 진짜 정치부 기자가 됐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이재포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 된 사연?

 

이재포는 당시 여유만만 방송에서, 2006년도에 기자로 입문 현재까지 8년차 정치부 기자로 활동중이고, 현재 직함이 정치부 부국장이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자신이 인터뷰를 시도하면 무슨 몰래 카메라가 아닌지 인터뷰 대상자가 의심을 하는 바람에 해명을 하느라 곤란한 상황이 생긴 적도 많지만, 전두환 관련 특종을 따내기도 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놀라움을 일게 했습니다.

 

또한 과거 개그맨 출신이 탤런트를 했던 시기에 여기저기서 왕따를 당하며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으며, 역시 탤런트에서 기자로 변신을 한 후에도 텃세와 따돌림이 심했는데, 개그맨, 탤런트, 기자의 장벼을 뛰어넘기 위해 4년 이상 방송출연을 전혀 안 하며 오직 기자 한 길만을 걷기도 했다며 고충을 얘기했습니다. 아래 관련 영상 및 사진 모았어요.

 

 

이재포 소개 황금펀치 시사데이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