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설희'와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표절 공방이 '설희'의 작가 강경옥 작가가 최종 입장을 소송으로 정리했다.

 

2014년 1월 28일 강경옥 작가는 자신의 SNS인 블로그를 통해 “글이 늦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저작권 침해 부분’과 ‘저작권 분쟁 사례’, 자신의 ‘입장’에 대해 최종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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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옥 작가는 저작권 침해 부분에 대해 ‘별에서 온 그대’의 스토리와 자신의 만화 ‘설희’의 예를 들며 ‘드라마와 만화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밝히며, 다른 만화인 ‘천하무적 홍대리’의 사례를 들며, 제작사 측의 부분 사과를 거론했다.

 

또한 ‘안 봤다는 말로 모든 책임을 회피할 순 없다’며, ‘도덕적 의혹의 심판대라는 소극적 대처만 한다면 젊은 작가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혹이 들었다’며 입장을 밝히며 선배 작가로서 표절 소송에 대한 심경을 어렵사리 밝히기도 했다. 아래 최종입장 전문 바로가기!

 

강경옥 작가 최종입장 전문 보기

http://blog.naver.com/kko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