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유도탄고속함 ‘한문식함’이 화제몰이중이다. 2014년 1월 27일 방위사업청이 해군에 인도한 유도탄고속함 13번째 함인 ‘한문식함’이 지난 2011년 12월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해군의 인수시운전 및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 활동 과정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된 것이다.
대힌민국 유도탄고속함 함문식함 정보 유용해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대한민국 13번째 유도탄 고속함 함문식함 어떤 함정?
2014년 초 실전에 배치될 예정의 한문식함은 함대함유도탄 및 76MM 함포 등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해 연안 및 항만 방어 및 초계작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함정이다.
특히 한문식함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건조공법과 주요 구역에 대한 방탄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전쟁 발발시 생존능력이 대폭 향상된 함정이다.
한문식함은 해군의 노후된 고속정을 대체하는 함정으로 연안·항만 방어 및 초계작전의 임무를 수행한다. 함대함유도탄 및 76㎜, 40㎜ 함포 등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했다.
길이 63m, 폭 9.1m, 높이 18m에 450t급인 유도탄고속함은 최대 속력 40노트(74km/h)이고 승조원은 40여 명이다. 기술했다시피 스텔스 건조공법과 주요 구역에 대한 방탄기능을 강화해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전투체계, 함대함유도탄 등 국내 연구개발된 무기체계도 탑재했다.
함문식함의 함문식 누구?
한편 13번함 함명으로 명명된 한문식 대령이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함문식 대령은 6.25 영웅으로 1946년 해군소위로 임관해 한국전쟁 전후 국가 해양 안보 및 해군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한국전쟁 당시 금강산함장으로 근무하던 그는 1952년 7월15일 적의 기습공격으로 서해 NLL 북방 창린도가 함락되자 연합군과 함께 적 70여명을 사살하는 등 창린도 탈환에 기여했으며, 또한 1959년 동해 무장간첩선 나포작전에 참가하는 등 현대 해군의 발전에 기여했다.
1965년 해군 정훈감을 끝으로 예편했으며 1995년 8월 작고 후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정부로부터 을지무공훈장 등 다수의 포상을 받았다.
해군 유도탄고속함 진수식 영상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