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젠틀맨 리그'의 TV 드라마인 '페니 드레드풀'이 2014년 5월 11일로 방영일을 확정하며 '덱스터'가 떠난 쇼타임 채널의 차기 에이스 자리를 넘보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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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드레드풀'은 문학사의 가장 공포스러운 캐릭터들인 프랑켄슈타인, 도리안 그레이, 드라큘라 등이 총동원되는 사이코섹슈얼 호러 고딕 드라마로 007 '스카이폴'의 감독인 샘 멘더스가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확정돼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캐스팅으로는 1980년대 제임스 본드 역의 스타 배우 티모시 달튼이 내면의 자아가 깊은 아프리카 탐험가 말콤 경을 맡는 것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것을 비롯, 영화 '씬시티'의 조쉬 하트넷, '300 제국의 부활'에서 아르테미시아 역의 배우로 유명한 에바 그린 등이 캐스팅이 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