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스몰 스크린 프로젝트에 있어 출발점이자 시금석인 ABC의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마블 크로스오버가 계속될 전망이다. 2013년 가을 시리즈 프리미어 방영 이래, '어벤져스'의 주요 캐릭터였던 닉 퓨리 역의 사뮤엘 L. 잭슨과 마리아 힐 요원 역의 코비 스멀더가 등장을 했던 것은 가장 유명한 '에이전트 오브 쉴드'와 마블의 크로스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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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블의 영화에 언제나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했던 마블 회장 스탠 리 옹이 ABC의 인기 슈퍼 히어로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도 카메오 출연을 했고, '토르 2 다크월드' 개봉 이래 '토르'와 스토리적인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방영하는 등 마블 유니버스의 인기를 적극적으로 차용했던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이번에는 '토르'의 여인 레이디 시프 역의 제이미 알렉산더, '일렉트라: 어쌔신'의 존 가렛 요원 역의 빌 팩스턴 등이 출연예고를 한 것이다.

 

 

영화 '토르'에서 토르의 지구별 연인 제인과는 별개로 아스가르드의 내연녀 레이디 시프로 등장했던 제이미 알렉산더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도 '토르'와 동일한 캐릭터인 레디디 시프로 지구에 등장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장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공 신체를 지닌 인물로 다시 태어난 존 가렛 요원으로 빌 팩스턴이 등장하게 되고, 그 외에도 J. 오거스트 리처드가 연기했던 데쓰록의 재등장과 함께 원작 '토르'에 소개됐던 로렐라이가 레이디 시프의 맞상대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만약 이런 식의 크로스오버가 효과를 본다면,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피날레나 시즌2에서는 캡틴 아메리카나 헐크와 같은 보다 굵직한 마블 캐릭터의 등장 또한 불가능한 것은 아니어서 귀추가 주목되고도 있다. 아래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