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명 '배트맨 대 슈퍼맨'으로 명명된 잭 스나이더와 데이빗 S 고이어의 2015년 DC 유니버스 최대 기대작의 메인 빌런 렉스 루터 역에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주인공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물망에 올라서 화제다.

 

"꼭 연락을 달라. 나는 렉스 루터를 좋아한다. 렉스 루터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그는 사랑스럽고 정겨운 캐릭터이다."

 

2013년 8월 14일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렉스 루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서 잭 스나이더의 차기작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렉스 루터 역을 맡기를 원한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현재까지 프로젝트명 '배트맨 대 슈퍼맨'에 대해 밝혀진 사항은, '맨 오브 스틸'의 후속편으로 제작이 될 예정이며, 그에 따라 당연히 헨리 카빌이 슈퍼맨 역에 캐스팅되었고, 렉스 루터 역에 영화 '셜록 홈즈' 시리즈와 AMC 신작 드라마 '로우 윈터 썬'의 주연을 맡은 마크 스트롱에 이어 이번에는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배트맨 역으로는 본인의 강력한 부정에도 크리스천 베일과 긴밀하게 지속적인 접촉을 하고 있다는 정도이다.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AMC의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말기암 환자로 판명된 후 가족들의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화학 선생에서 최고의 마약 제조업자로 변신하는 월터 화이트 역을 맡아 최고의 TV 스타로 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