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셜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스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디즈니와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2015년 초기대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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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랜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월 개봉하여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길 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새 영화 '크림슨 픽'의 주연 자리를 버리고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는 다름 아닌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이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을 역할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항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은 제다이의 반대편에 선 악역 시스 중의 일인을 맡아 서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의 메인 빌런 칸처럼 메인 빌런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디즈니와 J.J. 에이브람스가 공식 발표는 아직 유보하고 있지만, 지난 '스타 트렉' 캐스팅 시에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을 공식 발표 전까지 부인했던 전력이 있는 만큼, 영화 관련 다수의 매체들이나 팬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출연은 100% 확정이나 다름없다고 추정하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은 지난 2005년 '스타워즈 3 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15년 여름 개봉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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