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흥행으로 이미 예상된 파워를 드러낸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마블의 저력을 입증할 '캡틴 아메리카 3; 시빌 워' 등등 빅 스크린에서의 마블의 위세는 좀체 꺾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마블과 코믹스 히어로 판도를 양분하고 있는 DC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몇 년전까지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가 관심과 흥행을 모으기는 했어도 연쇄폭발적인 인기가도의 마블과는 달리 DC는 다소 주춤세가 분명합니다.

 

DC의 야심작이었던 '맨 오브 스틸'의 흥행이 시원치 않았다지만, 그러나 2016년에는 DC의 대작 '배트맨 VS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 '배트맨 VS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 메인 빌런에 둠스데이 추가!

 

DC의 블록버스터 오브 블록버스터 대작 수퍼히어로 무비 '배트맨 VS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에서 렉스 루터와 더불어 메인 빌런 한 명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DC 코믹스의 최고 가는 킬링 머신인 둠스데이입니다!

 

'배트맨 VS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의 메인 빌런은 여전히 렉스 루터이나, 렉스 루터가 머리로 악당 짓을 하는 역할이라면 둠스데이는 어깨 역할을 담당하게 되겠네요.

 

코믹북에서 둠스데이는 크립톤 행성의 한 과학자에 의해 창조되는데, 가혹한 크립톤의 선사시대에서 살아남느라 주변 환경에 적응하면서 서서히 강력한 힘을 갖게 되고 자기를 만들어준 과학자, 즉 크립토니안을 죽일 만큼 힘이 세진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캐릭터입니다.

 

이로써 '배트맨 VS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은 메인 빌런들이 슈퍼맨 쪽에서만 나오게 됐는데요, 2016년에 베일이 벗겨질 DC 코믹스의 대작이 한층 더 궁금해집니다. '배트맨 VS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의 개봉일은 2016년 3월 25일입니다.

 

 

'배트맨 VS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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