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를 능가하는 마블의 기대작이자,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의 연출자인 루소 형제의 차기작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제작에 들어간 가운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등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는 마블의 차기 스파이더맨 후보에 아사 버터필드가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외 언론에 따라, 유력이다 거의 확정이다, 오퍼가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오퍼를 받은 배우가 이 역할을 거절할 이유를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메이저리그로 비유하면 뉴욕 양키즈의 부름을 받은 루키 플레이어가 마지막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는 형국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아사 버터필드 마블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낙점?

 

아사 버터필드는 '엔더스 게임' '휴고' 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로, 최근 영화 '더 임파서블'에서 큰 아들 역으로 출연했던 톰 홀랜드와 마블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자리를 놓고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마블은 대학생에서 회사원으로까지 나이대를 높여갔던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하이틴 스파이더맨으로 회귀를 결정하며 십대 스파이더맨 배우를 물색했던 바 있습니다! (보통 할리우드 시스템은 10대 역할이어도 20대 배우들이 맡는 경우가 허다한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는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가 무려 31살이죠!)

 

 

아직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정식 제목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스파이더맨: 뉴 어벤져'가 유력하다고는 하지만...!), 2017년 단독 시리즈 리부트를 앞두고 있는 마블의 새로운 틴에이저 스파이더맨의 확정 소식이 빨리 들려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마블의 뉴 스파이더맨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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