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결혼을 약손한 그녀의 피앙세 이자 예비 남편인 서울 힐튼 호텔 총지배인인 에릭 스완슨이 출연해서, 초호화 럭셔리 호텔 신혼집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서울 힐튼 호텔 초화화 신혼집 눈이 휘둥둥

 

이날 방송에서는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이 서울 힐튼 호텔 안에 꾸민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 아마도 이 집은 총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에릭 스완슨의 호텔 내 신혼집이자 집무실 겸 내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된 힐튼 호텔 에릭 스완슨과 전수경의 신혼집은 최상급 귀빈 중의 귀빈을 위한 서울 힐튼 호텔 복층 럭셔리룸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최고의 시설로 꾸며진 에릭 스완슨 전수경의 힐튼 호텔 신혼집이었습니다.

 

 

 

1층에는 응접실과 주방이 1층에 갖춰져 있었고, 서울 힐튼 호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답게 최고의 뷰를 선보이고 있었으며, 남산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가진 복층 2층에는 또 다른 에릭 스완슨의 응접실과 집무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2층에 완비된 메인 침실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남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리석과 금장석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래 동영상 보세요.

 

에릭 스완슨 전수경 호텔 안 신혼집 공개 영상 (링크 클릭)

 


전수경 결혼,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 누구?

 

전수경의 예비 신랑인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 조창수 여사의 아들입니다.

 

에릭 스완슨 씨와 전수경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는데, 전수경은 지난 2012년 게스트로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에릭 스완슨 어머니 스미소니언 큐레이터 고 조창수 씨 누구?

 

한편 이번 전수경의 결혼 발표로 에릭 스완슨과 에릭스 완슨의 어머니,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 박물관 큐레이터 고 조창수 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습니다.

 

에릭 스완슨의 어머니인 고 조창수 씨는 1965년부터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를 역임한 분으로, 44년간 고 조창수씨의 손을 거쳐 조선시대 고종과 순종의 옥새를 포함해 93점의 국보급 문화재가 우리나라로 반환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1997년부터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서 한국전시회가 세 차례 열린 것도 고 조창수 씨가 있기에 가능했는데, 그 해 주제는 현대 한국 도예였고,  2003년 주제는 한미관계사, 그리고 2007년에는 마침내 스미스소니언에 한국관이 개관하기도 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고 조창수 씨는 평생 모은 돈 4억원을 박물관에 기부한 것으로 유명한데, 아시아 프로그램과 문화인류학 연구에 써달라고 박물관에 전액을 기부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수경 피앙세, 에릭 스완슨 서울 힐튼 호텔 총지배인 누구?

 

고 조창수 씨의 아들 에릭 스완슨은 현재 서울 힐튼 호텔의 총지배인을 역임하고 있는 분으로, 어머니인 고 조창수 씨가 스웨덴인과 만나 결혼해 1남1녀를 둔 뒤 이혼했는데, 스완슨보다 두살 위 딸은 2년 전 사망했기에, 스완슨은 어머니가 자신에 특별한 존재였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에릭 스완슨은 어머니에게서 영향받아 한국인 프리랜서 패션사진작가 신현아씨와 결혼했지만, 이후 성격 차이로 이혼을 했습니다.

 

그 이후 에릭 스완슨은 1986년 워싱턴 DC 리츠칼튼 호텔 시설부 이사를 시작으로 미국, 인도, 이집트 등을 거쳐 1996년부터 3년간 서울 리츠칼튼 호텔의 부총지배인으로 일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쌓기도 했습니다.

 

 

 

 

전수경 전원성 결혼에서 이혼까지, 전수경 쌍둥이 딸 애틋해

 

한편 에릭 스완슨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과 결혼하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 씨는 같은 뮤지컬 배우엿던 전원성과 2008년 6월 결혼해서 15년만에 협의 이혼했습니다.

 

같은 관심사인 뮤지컬 무대에서 만난 전수경과 주원성은 1993년 결혼을 했고, 이후 '캣츠', '그리스', '시카고' 등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배우로 활약했지만, 주원성씨의 사업 등으로 인해 두 사람이 의견 차이가 커졌고, 이후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많이 망설였지만 결국 이혼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날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에서 전수경은 갑상선암 투병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쌍둥이 두 딸 주지온, 주시온의 양육과 교육을 책임져야 했던 싱글맘으로 수술과 투병을 하면서 걱정도 많이 하고 고민도 컸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전수경 두 딸 주지온, 주시온 사진 및 관련 사진이에요.  

 

 

전수경 쌍둥이 딸 주지온, 주시온

 

 

전수경 주원성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