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돌아오는 미래 로봇 아포칼립스 무비 '터미네이터 5'에 영국의 국민 드라마 '닥터후'의 11대 닥터로 유명한 맷 스미스가 캐스팅되었다고 하네요.

 

맷 스미스는 '닥터후'의 11대 닥터로서 4년여를 연기하면서 전세계 닥터후 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인데요, 터미네이터5에서 맷 스미스가 맡을 역할은 아직까지는 주요 배역에 미스테리한 역할이라는 것 정도만 발표가 되었습니다.

 

 

 

한편 터미네이터5에는 우리 나라 배우 이병헌이 비중으로 네 번째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앞서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터미네이터5’에서 에밀리아 클라크가 맡은 사라 코너을 죽이기 위해 미래에서 온 새로운 종류의 터미네이터 암살자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추측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리지널 터미네이터 1편의 터미네이터 역할이 될 수도 있는데, 이는 아주 희망적인 배역으로 전망됩니다!)

 

파라마운트사는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를 총 3부작으로 제작하며 ‘토르: 다크 월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전편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제작될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는 ‘아바타’ 리타 캘로그리디스와 ‘드라이브 앵그리’ 패트릭 루시어가 각본을 맡고,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전편에 이어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에 출연하며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락이 사라 코너 역 등으로 캐스팅됐습니다. 2015년 7월 1일 북미에서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