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졌다시피 마블의 스탠 리는 과거 가능한 많은 영화사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캐릭터를 먼저 영화에 등장시키는 제작사에서 캐릭터의 판권을 소유한다는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어벤져스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두 영화에서 모두 탐을 냈고, 그리하여 먼저 개봉하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저작권이 종속될 뻔 했지만, 살짝 설정을 바꿔 복잡한 저작권 문제를 해결 두 영화 모두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스칼렛 위치와 퀵 실버 두 캐릭터 다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도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마지막 히든 쿠키 영상 등장한 쌍둥이가 바로 스칼렛 위치와 퀵 실버이죠!)

 

하지만 감독인 브라이언 싱어에 따르면, 이번 5월에 전세계 개봉을 하는 '엑스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는 편집과정에서 스칼렛 위치가 배제되고 영화에서는 퀵 실버만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퀵실버의 쌍둥이 시스터이자 스칼렛 위치인 완다 맥시모프의 존재나마 알리는 대사가 있었다고 하지만 결국 편집했다고 합니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후속작인 '엑스 멘: 아포칼립스'에서는 이 쌍둥이 빌란이 팀을 이루어 '활약'하는 스토리를 구상해보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고나.

 

그리하여 퀵 실버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는'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되겠네요. 또한 퀵실버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트레일러나 클립에 자주 등장하는 것에 비해서는 영화에서의 역할은  마이너하다고 하는군요. 한국 개봉일은 5월 22일! (아래는 어벤져스2의 퀵실버 스칼렛 위치 컨셉 이미지와 최초 공개된 실사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