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실사판 '공각기동대'의 감독이 확정됐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터 샌더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가 '공각기동대'의 연출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각본은 '혹스, 프라임 기그' 의 윌리엄 휠러가 집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각기동대 좋아하는 작품이시라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는 '아키라'와 함께 사이버 펑크 애니메이션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오랫동안 가장 사랑받는 고전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아왔다.

 

'매트릭스'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될 정도로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은 작품으로, 그 인기만큼이나 꾸준하게 할리우드 실사판 메이킹이 거론되어 왔고 이제서야 결실이 생기는 방향으로 잡혀가는 중이다. 

 

애니메이션 공각 기동대 자체가 워낙 넘사벽으로 평가받는 난해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할리우드에서 어떻게 공각기동대를 실사화시켜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