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7월 16일 HBO 미드 '뉴스룸'의 주인공 제프 다니엘스가 '지미 펄론 쇼'에 출연해서 '덤 앤 더머' 속편이 제작됨을 공식 확인해준 이래, 9월에 촬영에 들어가서 2014년 개봉 예정으로 알려진 '덤 앤 더머'의 시리즈 속편에 '워킹 데드'의 로리 홀든이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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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AMC의 인기 좀비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안드레아 역으로 인기를 끌다 시즌3 이후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배우 로리 홀든이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 주연의 영화 '덤 앤 더머'의 후속편인 '덤 앤 더머 투'에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오리지널 '덤 앤 더머'의 감독이자 각본을 담당했고, 시리즈 속편의 감독을 맡은 피터 패럴리와 바리 패럴리 형제믐 '워킹 데드'를 포함, 영화 '미스트' '사이런트 힐'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로리 홀든이 참여하게 되어서 무척이나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 주연으로 제작되어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덤 앤 더머'는 이후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속편 제작에 대한 루머가 돌고 돌았는데, 워너브라더스가 속편 제작을 거부해서 물건너갔나 싶었지만, 이번에 거의 20년 만에 유니버설에서 속편이 제작되는 케이스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덤 앤 더머' 속편의 제목은 기발하게도 '덤 앤 더머 2'가 아닌 '덤 앤 더머 투 (Dumb and Dumber To)'로 확정되었고, 오리지널 영화의 피터 패럴리와 바리 패럴리 형제가 연출을 맡아 2014년 개봉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할리우드 리포터,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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